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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박사의 137억년 센트랄 도그마
체계적인 모듈화 그리고 교과서가 몸을 이용한 반복 학습을 통해 지적 욕구를 바로바로 채워줍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단순학습독서보다는 훨씬 단축되고 지적상쾌함까지 줍니다. 정말로 어렵고 어렵지만 이것이 왕도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휴우 그런데 독서근력만들기에는 지구력 또한 필수..^^ 시냅스를 통통하게 여기 저기 불뚝불뚝하게 만들어 봅시다.. 주위에서 이렇게 지적욕구를 채워 가는, 누구누구들 이라고는 말 안해도 잘 아시지요
137억년 전 일어난 우주의 전체 흐름이 어떻게 나에게까지 오게 됐는지의 이유를 알기위한 공부,
학습독서를 위한 독서근력, 평생학습, 반복학습을 통한 지식의 모듈화, 지식의 나눔 실천...
언제 들어도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임의 든든한 후원자이신 폴리아데스님이 드디어 게시판에 활동을 개시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폴리아데스님하고 저하고 같이 할 일이 있습니다.^^
박사님 서재를 사이버화 하는 것입니다.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책을 보유하는데..
그 책이 박사님책상과 어느 위치에 있고 그래서 그 책이 어떤 감흥으로 존재하는지
그래서 이 책을 기본서로 해서 어떤 관련책들을 섭렵해 나가야 하는지..
박사님 인터뷰를 기록해서 결국 님하고 저하고 같이 작업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해오신 근거지식들을 그물망처럼 연결해 놓는 일이 될 것입니다.
박사님과 의논하지 않았는데..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록의 누적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홈페이지 씽클립연결도 결국 박사님 서재의 연결개념으로 할라고 지금 생각중입니다.
그러면 자연과학중심의 관련 기록들이 보여지면서 사이트와 조화를 이룰 것 같습니다.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대단한 참고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의논드리겠습니다.
폴리아데스님, 좋은글 스크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익숙한 박문호 박사님 댁의 서재, 지난 '137억 년 우주의 진화'강연중 쉬는 시간에 잠시 훔쳐 본 박문호 박사님의 그림수첩? 어쩜 그림도 잘 그리시는지. 글속의 '모듈'이라는 말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모듈화하면 집합이 보인다. -박문호- '137억 년 우주의 진화 강연中] 제 글 점점 자연과학화 되고 있나요? 헤~~ 박문호 박사님 강연을 한 번 들으면 자연과학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제 서서히 느끼는 중입니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강연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